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2024-05-18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하고 싶은 날이 있다. 바로 오늘 같은 날.

전에 멍카페가 있다는 방송을 들으면서 그런게 정말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필요할 때가 있더라.

하지만 그런 호사(?)는 그저 항상 생각 속에만 머문다. 현실은 언제나 내 바람과는 거리가 멀기만 하다. 하지만 정말 그저 맑고 푸른 하늘을...... 넓디 넓은 푸른 들판을...... 그냥 멍하게 쳐다만 보고 싶은 날이다.